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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진금속 2019 경기도 우수여성기업 선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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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원진금속(주) 작성일20-01-03 13:20 조회2,283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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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9 경기도 우수여성기업] 경영혁신분야 - 원진금속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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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황동제품’ 과감한 R&D 투자… 해외시장 개척 물꼬
▲ 기업부설연구소▲ 기업부설연구소

원진금속㈜(대표이사 이시연)는 비철금속 제조, 수도꼭지ㆍ황동밸브부품 도소매 등 기타 1차 비철금속 제조업체다. 지난 2012년 설립한 원진금속㈜는 4년 뒤 본사를 동두천 공장으로 이전, 도소매 업종에서 황동제품 제조업으로 새로운 사업영역을 구축했다. 원진금속㈜는 본사를 이전하는 동안 보다 완벽한 새 출발을 위해 생산 시설 전반을 재정비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폐수 및 대기 설비를 철저히 설치했다. 또 지난 2016년 11월 수전금구 제조공장을 수평 통합한 원진금속㈜ 인천지점을 개업해 원가절감, 생산성 향상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. 원진금속㈜는 산업 전반적인 경기 불황으로 대다수 기업의 위축된 경영 분위기에도 상품매매 위주에서 과감히 탈피했다. 그 결과, 지난 2016년 매출액이 47억 6천200만 원이었으나 한해 뒤엔 147% 증가한 118억 원으로 폭풍 성장했다. 국내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원진금속㈜는 지난해에도 전년대비 51% 늘어난 178억 3천800만 원을 달성했다. 

여기에는 이시연 대표의 경영철학이 주효했다. 그는 ‘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려면 제품 경쟁력만이 최우선’이라는 확신을 갖고 기업연구소 설립 및 산학연 합동 신제품 개발에 열정을 다해 매진했다. 

▲ 황동봉▲ 황동봉

이에 원진금속㈜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주관 ‘GMD’업무 협약을 맺은 뒤 동남아시아 주변 국가들의 박람회, 사업설명회 등에 적극 참여해 지난 2017년 해외 첫 수출에 성공했다. 또 서울대 산학협력단과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, 우수한 제품 개발로 고부가가치 창출했으며 자체 기업부설연구소도 지속적인 품질 향상에 매진해 각종 인증을 획득했다. 

원진금속㈜은 비철금속을 전문 생산하는 업체답게 1차 제품인 황동비렛트어ㆍ 잉곳 그리고 중간재인 황동봉ㆍ황동파이프와 각종 수전금구류 등 완제품까지 자체 생산함으로써 품질향상과 아울러 원가절감을 가능케 했다. 1차 제품인 구리 합금 빌렛(Copper Alloy Billet)은 황동 스크랩 등을 용해로에 용해한 뒤 수평 연속주조방식으로 생산한다. 또 구리합금 잉곳(Copper Alloy Ingot)은 황동 스크랩 등을 용해해 주조방식으로 생산한다. 

중간제인 황동파이프는 1차 제품인 발렛을 통해 가공한 황동원관을 인발과정을 거쳐 다양한 형태 및 크기의 황동관으로 생산된다. 특히 최근 연구개발을 통해 인체 유해한 납을 포함하지 않은 무연황동 개발로 특허에 출원 중에 있다. 

▲ 파이프▲ 파이프

완제품인 스프링클러( Sprinkler ) 플러쉬형 스프링클러 헤드도 원진금속㈜의 자랑. 기존의 문제점을 해결한 심플한 구조의 헤드에 내충격성, 내누수성과 같은 내구 신뢰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소형이고 우아한 디자인으로 각광받고 있다. 여기에 욕실 주방 등에 사용되는 수전금구류는 물론이고 소화기기, 중장비 및 기계, 각종 배관 연결 부위용 엘보에 적합한 황동가공품도 완제품으로써 업계로부터 인정받는다. 

이밖에 이시연 대표이사는 사회적 약자 배려차원에서 (사)빅이슈코리아를 통해 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며 향후 기업의 수익이 증대되면 더욱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.

이 대표이사는 “고객 여러분께 최고의 품질과 최저의 가격으로 국내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”고 말했다.